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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이민병] 치료 약도 없었던 캐나다 이민병 이야기 1 다시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코로나와 사투하며 학교 졸업도 미루어지고 졸업 전에 취업이 되어 숨 가쁘게 온 것 같다. 오늘은 최근이 이야기가 아닌 이민의 시작의 글을 남겨 보려 한다. 2016년 이민병 시작 한국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오고 있었고 한 번쯤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때마침 이직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새로운 업무에 신나게 일하며 지내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속으로는 '해당 회사에서 해외 발령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런 것도 의미없다는것을 점점 느껴가고 있었다. 한 번은 어디에서 이런 문구를 접한 적이 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을 바꾸려면 3가지를 바꾸면 된다. 첫째, 우리가 사는 곳을 바..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 1]냉난방공조, 제2의 인생 캐나다에서 어떤 직업을 찾아 일을 할까? 가장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 부분은 과연 해외에서 무엇을 하여 먹고살며 삶을 영위할까 아닐까 싶다. 내가 캐나다행을 마음먹고 제일 처음에 직면한 부분이 바로 어떤일을 해야 할지 였다. 솔직히 나는 아직 학생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냉난방공조학과 3학기를 맞이 하였지만 내가 이분야를 경험해서 해당분야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학과공부는 나름 재미있게 하고 있다. 다만, 이론적인 부분은 젊은 친구들 처럼 머리가 빠르게 따라주지 않아 너무 속상하고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 질때가 있을 뿐이다. 세부적인 학과 공부는 대학생활편에 올리도록 할테니 학교얘기는 여기까지하고 직업탐방관련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솔직히 한국에서 사무직으로 생활한 기간동안 (대략 10년) 내가 일하는 분야가 나랑 맞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