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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건강

[아이폰 건강앱] 아이폰의 건강관리 정보를 캐나다, 영국 병원에서도 사용가능

오늘은 아이폰 건강관리 앱을 캐나다 및 영국 특정 병원에서 공유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뉴스를 접했다. 

필자는 예전에 갤럭시 제품을 쓰다가 5년전부터 아이폰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듯싶었던 사항들이 이제는 아이폰에 적응한 것 같다. 오히려 갤럭시 제품이 요즘에는 헷갈리는 것 같다. 

 

얼마 전 애플 뉴스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뉴스 기사가 실렸다. 

 

"애플 기술 담당 부사장 인 Kevin Lynch는 '애플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자신의 건강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아이폰의 건강관리 앱을 설계했으며, 이 기능을 영국과 캐나다의 아이폰 유저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
'또한, 애플은 유저들의 개인적인 건강정보를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엑세스 해야 한다고 믿으며, 의료 기관 및 조직과 협력하여 환자 경험의 중심에 프라이버시를 두었습니다.'라고 했다.
애플은 개인정보가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믿고 있으며 건강관리 정보는 애플유저가 의료 기관 간의 직접 암호화된 연결을 활용하여 항상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건강 기록 데이터는 아이폰 기기에서 암호화되며 사용자의 아이폰 암호로 보호된다."

 

필자의 아이폰 기본건강관리 앱 화면

 

필자의 아이폰 건광관리앱에 들어가 보았다. 보고 약간 충격을 먹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집에만 있었고 시험이 아니라도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도무지 걷지를 않는 것 같다. 집에서 83 발자국만 움직였다니....

걸어야겠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해당 건강관리 정보가 의료기관과 연계가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소식으로 본다. 이미 미국에서는 현재 500 개 이상의 기관이 아이폰의 건강 기록을 지원하며 11,000 개 이상의 치료기관의 위치를 나열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처럼 건강정보가 병원기관과 연계되도록 통합된 시스템 개발은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의료 기관과 연계된 알레르기 정보, 현재 건강상태, 예방 접종 시기, 검사 결과, 약물 절차 및 기본 신체 정보를 중앙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건강 데이터가 있을 시 알람을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고 한다.

 

특히, 각 회사들에서 출시되는 시계(애플왓치 및 삼성 기어)와 연동된 기능들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고 새로운 버젼으로 출시되고 있기에 건강관리 부분에서 모바일폰의 역할이 점점 커지리라 본다. 

 

코로나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실내 운동관리앱도 다양하게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다시 조금 전 조회한 필자의 걷기 현황이 눈에 들어온다. 자꾸 보고 자극을 받고 움직여야겠다. 와이프와 막내는 산책하러 나갔는데 필자도 좀 더 적극적으로 걸어야겠다고 다짐한다. 바로 팔 굽혀 펴기라도 시작해야겠다. 윗몸일으키기는 추가요~ 

 

건강관리앱 연계진행 의료기관

 

캐나다 
여성 대학 병원-토론토, 온타리오 
St. Joseph 's Healthcare Hamilton-Hamilton, 온타리오 
Mackenzie Health-온타리오 주 리치몬드 힐

 

영국
Oxford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옥스포드
Milton Keynes University Hospital NHS Foundation Trust-밀턴 케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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