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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서 캐나다 컬리지 수업 현황 (죠지브라운 직업전문학교), 온라인 교육에서 살아남기! 팬데믹과 함께 우리 일상도 바뀌었지만 학교의 수업방식도 예전과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현재 학생이다. 2020년 1월부터 토론토 죠지 브라운 대학교에서 냉난방 공조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첫 학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꽝하고 팩데믹이 벌어졌다. 어느 누구도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두지휘하지 못했고 학교는 기약 없이 문을 닫았다. 얼마 후 온라인으로 모든 수업이 대체된다는 공지와 함께 진짜로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 곳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과제를 제출을 한적은 있어도 전적으로 온라인 방식은 처음에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점차 적응했고 오히려 편한 점도 많았다. 모든 온라인 수업과 학과 정보는 아래의 블랙보드에 올라온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켜고 수업을 듣니 마니 말도 많았다..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2] 연봉순위로 보는 캐나다 직업, 억! 캐나다 억소리 나는 직업들! 오늘은 직업탐방 2번째로 캐나다 연봉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보겠다. 뭐 짐작이 가던 직업들이 있었으나 막상 찾아보고 약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직업도 있었다. 연봉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기준점이 되지는 않으나 중요하게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고 해도 그에 따른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일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또한, 해당 랭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사이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주별로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주면 된다. 그래도 어딜 가나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또한, 개인 비즈니스(자영업자)는 빠져 있으니 직업별로 분류된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럼 차트를 보고 진행하겠다. 1위 판사! 솔직히 예상 .. 더보기
[2020년 가장 살기좋은 나라] 대한민국 17위 그럼 캐나다는? 얼마 전 쇼셜 프로그레스 인덱스가 2020년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하였다. 해당 기관은 여러 기관들에서 발행하는 정보들을 모아서 3가지 항목별로 구분하여 발표하는 미국에 거점을 둔 기관이다. 해당 정보가 우리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두 국가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비교하려 한다. 차트를 보면 상위건은 유럽 국가들이 모조리 휩쓸고 있다. 예전 4년~5년 전에 핀란드 교육이라든지 노르웨이 삶에 대하여 언론에서 많은 다룬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도 해외에서의 삶에 대하여 동경 아닌 동경을 했더 때라 해당 국가들의 이민도 알아보았고 서치도 많이 했었던거로 기억한다. 한 가지 예로 그때 당시 핀란드 교육이 차별화를 두고 아이 교육에서는 비교할 수 없다는 보고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더보기
[캐나다 장보기 팁!] Costco (코스코) 가격표의 숨겨진 진실! 코스코는 너무나 유명한 웨어하우스 마켓이다. 누구나 다아는 코스코 하지만 가격표에 숨겨진 진실? 이 있다는 얘기! 재미로 한번 보기 바란다. 앞으로 장보기 팁을 통해 마트별 어떤제품들이 더 우위에 있는지 품목별로 비교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2% 우유는 월마트보다 롱 거스가 1.5불 싸다. 이런 식으로 자주 사야 하는 품목별 아이템을 정리하고자 한다. 와이프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해서다. 기억하기 쉽지 않고 계속 까먹는다는 짜증하에 말이다. 오늘은 마트별 비교하기전 코스코 간단 장보기에 대하여 올린다. 어느덧 9월중순이다. 시간이 빠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트에서 막내 우유를 사거나 기저귀를 사기 위해서 마트를 전전긍긍했던 시절이 불과 몇 달 전이었는데 말이다. 그때 이곳 캐나다는 왜 이리도 휴지 사재..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 1]냉난방공조, 제2의 인생 캐나다에서 어떤 직업을 찾아 일을 할까? 가장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 부분은 과연 해외에서 무엇을 하여 먹고살며 삶을 영위할까 아닐까 싶다. 내가 캐나다행을 마음먹고 제일 처음에 직면한 부분이 바로 어떤일을 해야 할지 였다. 솔직히 나는 아직 학생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냉난방공조학과 3학기를 맞이 하였지만 내가 이분야를 경험해서 해당분야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학과공부는 나름 재미있게 하고 있다. 다만, 이론적인 부분은 젊은 친구들 처럼 머리가 빠르게 따라주지 않아 너무 속상하고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 질때가 있을 뿐이다. 세부적인 학과 공부는 대학생활편에 올리도록 할테니 학교얘기는 여기까지하고 직업탐방관련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솔직히 한국에서 사무직으로 생활한 기간동안 (대략 10년) 내가 일하는 분야가 나랑 맞는지.. 더보기
캐나다 학생보험으로 돈 많이드는 아이 치과치료 보험 받기! 오늘은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보험처리 관련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이건 내가 찾아보아도 어떻게 보험처리를 진행하였는지 정리된 곳이 없어서 꼭 필요한 정보고 심지어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중요한 생활 팁이라고 생각하여 올린다. 다들 경험을 해보셨거나 알고 있는 부분이 해외에서 특히, 캐나다에서는 치과치료 비용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전에 내가 아주 어렸을 때 그때 당시 나와 비슷한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은 방학만 되면 꼭 한국에서 들어와서 치과치료를 한다거나 교정을 하는 것을 정말 심심치 않게 봤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왜! 한국에서 꼭 치과 치료를 하냐"고 물었더니 한국에서 해야 비행기 표 값 + 병원 치료 =해외 치과치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뭐 이 부분은 그 당시와.. 더보기
캐나다에서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오늘은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 여부를 올리고자 한다. 캐나다의 통신사들은 앞서 인터넷 회사에서 다룬 내용처럼 벨 vs 로저스 가 대표적인 통신회사이며 기타 파이도, 버진 등등으로 나뉜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어느 통신사를 쓰던 큰 무리는 없으나 이왕이면 내가 거주하는 (예: 주로 사용할 장소) 곳에서 잘 터지는 통신사가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주변 지인들에게 또는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통신사별 잘 되는지 여부는 살짝 물어보아도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파이도를 쓰고 있다. 이유는 없다! 파이도는 한국으로 따지면 우체국폰 같은 느낌!이랄까~ 로저스 망을 빌려서 쓴다. 퀄리티는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캐나다의 모든 통신사들이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선택한 첫 번째 .. 더보기
캐나다 인터넷 (와이파이) 회사별 할인 프로모션 찾아보자! 어디 누가 더 좋니! 캐나다 토론토 불루제이스의 류현진 경기를 요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인터넷은 특히 와이파이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는 분명하다. 또한, 내가 공부하는 컬리지의 과정도 90프로 이상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 또는 시험 중에 인터넷이 다운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가 입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집의 인터넷 사용이 어느덧 1년이 지나가 버렸다. 우리집 인터넷은 1년 전 파이도 학생 프로모션으로 150 Mbps / 무제한 월 50불에 쓰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1년이 다 되어 갈때 어느 누구로부터 아예 아주 쌩! 아무런 노티스도 없이 1년이 지나니 자연스레 인터넷 사용료가 무려 30불이 올랐다! 우선 인지 하지 못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