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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스크 자판기] 한국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마스크 자판기 이번 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갔다. 첫째 아이 생일 선물 볼 겸 나가 보았다. 쇼핑몰 안은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여기저기 매장앞 인원수 제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들이 보였다. 가장 많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매장은 애플 매장 이었다. 긴 줄 사이로 시큐리티가 돌아다니며 체온을 재고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예전 같으면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캐나다도 의무적으로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니 모두 다 적극 동참하는 것 같다. 1층 쪽을 거닐다가 예전에 보지 못한 자판기를 한대를 발견하였다. 언뜻 보았을 때는 휴지나 패션 아이템 자판기인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마스크 자판기였다. 자판기 옆쪽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더보기
[캐나다 뉴스] 영화같은 불법 카지노 소탕작전 "프로젝트 엔드 게임" 2020년 9월 30일 CBC 뉴스에 따르면 온타리오 요크지역경찰은 마크험 대저택에서 불법 카지노 운영 혐의로 29명을 기소하고 100만 달러(한화10억원 가량)의 현금과 12점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토론토 북부의 조용한 고급 지역에 있는 대저택을 기습하였으며 "프로젝트 엔드 게임"이라는 경찰 보고서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였다. 이번 압수 수색에서 대저택 안에서 슬롯머신, 마작테이블, 수천병의 최고급 와인과 풀캐쉬바 그리고 대규모 지하 도박장을 압수했다고 한다. 또한, 위층은 마치 호텔 객실처럼 꾸민 여러방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불법 카지노 소유자와 운영진들이 거주하는 공간도 발견하였다고 한다. 그곳에서 권총과 탄창이 장전된 소총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요크 경찰의 브라이언비 그라스 부국장.. 더보기
[캐나다 지도] 다운받기, 캐나다 지역별(주) 지도 오늘은 캐나다 지도를 올려본다. 위키백과의 간략한 캐나다 정보는 아래와 같다. "캐나다(영어, 프랑스어*퀘백주)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의 연방 국가이다. 수도는 오타와이며, 최대 도시는 토론토이다. 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있다. 전 세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국토 면적이 두 번째로 크며, 미국과의 국경은 두 나라 간 국경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다." 캐나다 지도는 아래와 같다. 캐나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 퀘백,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 브런즈윅 그리고 노바 스코샤 10 개 주와 유콘 준주, 노스 웨스트 준주, 누나 부트 준주로 나뉜다. 10개 주의.. 더보기
[80년대 미드 스타들 이야기 1탄] 어릴적 나의 우상 맥가이버! 80년대 국민학교 시절 나에게는 미드 속의 우상이 있었다. 맥가이버! 일명 만능손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맥가이버 칼 (빅토 리눅스 생산제품)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기적같이 살아나는 영웅이었다. 아직도 맥가이버의 노래가 나오면 가슴이 심쿵하다. 맥가이버 (리차드 딘 앤더스 주연) 미국 드라마는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시즌3편(총 139부작)으로 이어지던 미국 ABC의 간판 드라마였다. 맥가이버는의 스토리는 아주 간단하다. 예를 들어 맥가이버가 마트에 갔는데 마트에 무장강도가 들어 고객들을 위협하고 캐셔의 돈을 강탈한다. 그때 때마침 맥가이버가 장을 보러 왔다. 맥가이버는 태연하게 카트를 끄는 척하다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트에 안에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이 장면들이 항상 모든.. 더보기
[캐나다 창문 문고리 고치기] 사고쳤다! 여닫이 문고리를 박살냈다. 어쩌지~ 말 그대로이다. 사고 쳤다. 우리는 집을 렌트해서 쓰고 있다. 한마디로 아직 캐나다에 집이 없다. 안방의 창문을 여름내내 열고 지냈다. 두 아이가 뜨거운 아이들이라 열이 무척이나 많다. 굳이 자기 방이 있어도 첫째는 안방을 고수한다. 밤이 너무 무섭단다.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아직 무서움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한방에 병아리들처럼 아주 꼭꼭 붙어서 잔다. 하지만, 아이들이 잠이 들면 그 뒤부터 두 아이는 온 방을 무의식 중에 돈다. 아주 많이 돌고 돌아 그 자리로 올 때도 있고 아예 방을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덥 다이다. 여름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자기도 했지만 또 그러면 너무 춥기도 하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 두고 살았다. 여름이 지나니 이제는 밤에 아주.. 더보기
[영화] "살아있다" 보면 코로나 시대에 강해진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 공포영화 장르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현재 상황 같은 팬데믹 상황에 더욱 잘 대처한다고 한다. 기사 원문은 아래와 같다. "시카고 대학,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및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전염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은 2020년 4 월 말 미국에서 310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성별, 나이, 외향성, 성실성, 정서적 안정감, 쾌적함, 개방성, 영화와 TV 쇼의 일반적인 즐거움을 포함하여 응답자들 간의 몇 가지 개인차를 통제했습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에게 그들이 즐겼던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종류와 팬데믹 유행 기간 동안의 감정 상태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 더보기
[건강] 마누카꿀의 소화장애 개선 및 신비한 효능 1탄, 섭취전 정보 및 주의할 점 얼마 전 와이프가 계속 속이 쓰리다고 한다. 나도 한국에 있을 때 속 쓰림 현상이 심했으며 심지어 내시경을 했을 때 위벽이 많이 헐허 있어 약을 1달 넘게 섭취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때 생각이 스쳤다. 예전에 호주에서 생활할때 어머님께 마누카꿀을 선물했었던 기억이 있다. 참고로 그당시 어머니는 심한 위궤양을 앓고 있었으며 심지어 소화 불량이 심해서 음식물 섭취도 버거워하셨다. 마누카 UMF가 가장 높은걸 사다 드렸고 정말 기적같이 모든 소화기능 장애들이 사라졌다. 그때 그 모습을 보며 마누카의 힘을 실감하던 터이다. 그런데 다시 비슷한 상황이 우리 가족에게 직면했으니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쇼핑몰로 향했다. 집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건강 관련된 제품들을 파는 곳이 있었다. 우..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 3] 온타리오주 직업전망 상위 탑10, 이 직업 전망 좋네! 오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직업 관련 3탄! 어떤 직업이 전망(성장률)이 좋은지 알아보겠다. 주정부 홈페이지의 500개의 직업리스트에서 보이는 만큼 어느 정도 직업의 세분화가 이루어진 데이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럼 1위부터 살펴보자. 아래의 리스트업을 참고하자. 1위 해운업 엔지니어 (임원급)! 일단 나에게 정말 익숙하지 않은 직업이다. 이곳 온라리오 지역 토론토는 캐나다의 중부지역에 들어가기에 바다와는 정말 거리가 멀다. 바다를 가려면 정말 멀다. 그래서 해당 관련 직업도 있는지 몰랐다. 우리나라도 해운업 관련하여 연봉도 높고 취업률도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해당 직무가 어떤 것인지 조금 더 깊게 보았다. "엔지니어 임원, 해상 운송, 선박 및 기타 자체 추진 선박의 주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