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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병] 치료 약도 없었던 캐나다 이민병 이야기 1 다시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코로나와 사투하며 학교 졸업도 미루어지고 졸업 전에 취업이 되어 숨 가쁘게 온 것 같다. 오늘은 최근이 이야기가 아닌 이민의 시작의 글을 남겨 보려 한다. 2016년 이민병 시작 한국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오고 있었고 한 번쯤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때마침 이직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새로운 업무에 신나게 일하며 지내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속으로는 '해당 회사에서 해외 발령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런 것도 의미없다는것을 점점 느껴가고 있었다. 한 번은 어디에서 이런 문구를 접한 적이 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을 바꾸려면 3가지를 바꾸면 된다. 첫째, 우리가 사는 곳을 바.. 더보기
눈많은 캐나다 겨울 윈터 (스노우) 타이어 교체하기 눈 많은 캐나다 겨울이 시작되었다. 올 겨울이 캐나다에서 2번째로 맞이하는 겨울이다. 지난번은 이곳에 계신 한국분들께서 춥지도 않고 눈도 많지 않은 겨울이라고 하였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작년 겨울에 대략 6번 정도의 눈이 내린 것 같다. 눈이 내렸다의 기준은 2일 이상 눈이 온 상태를 기준으로 하였다. 한번 눈이 오기 시작하면 정말 끝날 줄 모르게 내린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눈 입자가 크지를 않다. 이곳은 대륙이라 눈이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지 않아 눈 입자가 한국보다는 크지 않다고 한다. 한국에서 생각하는 싸라기눈같이 알갱이가 아주 작다. 하지만, 2일이고 3일이고 쉬지 않고 내리면 그 작은 눈 알갱이들이 쌓인다. 엄청나게 쌓인다. 2019년 겨울 사진을 첨부해 본다. 작년 겨울 알바끝나고.. 더보기
피부개선 콜라겐을 커피랑 같이 마셔도 될까? 콜라겐이 몸에 좋다는 건 안다. 음식에서 매일 섭취하기는 어렵기에 건강식품으로 나온 파우더 또는 캡슐로 섭취를 많이 한다. 캡슐 형태보다는 파우더 형식이 좋을 것 같아 구매하였다. 와이프가 예전 사고 때문에 무릎도 안 좋고 피부 개선을 얘기해서 이참에 구매하였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파우더 형식을 섭취하여 본 사람들은 얼마나 섭취가 쉽지 않은지 알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우더가 아니라 콜라겐 파우더는 냄새와 맛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의 와이프는 구매해 놓고 연일 미뤄놓고 섭취를 거부하기 일쑤였다. 섭취 방법을 찾을 방안이 필요했다. 와이프가 커피를 얘기한적이 있다. 과연 뜨거운 커피 안으로 콜라겐 파우더가 들어가면 영양분이 파괴되지는 않을까 싶었다. 오늘은 콜라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더보기
캐나다 구스, 시작 이야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필수품, 캐나다 구스 관리팁, 1년 내내 할인없는 제품 우리 가족은 작년에 처음으로 캐나다의 겨울을 맞이하였다. 토론토 근처이기 때문에 그렇게 추위를 걱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12월로 다가갈수록 캐나다의 추위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추위가 약간의 두려움으로도 번져갔다. 또한, 필자는 학교를 다니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 만큼 외부에서 움직임이 많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큰 맘먹고 캐나다 구스 매장에 가서 점퍼를 구매하였다. 얼마 뒤, 많은 눈이 내렸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 승차하여 전혀 다른 곳으로 간일이 있었다. 버스를 계속 타고 가면 점점 필자가 가야 할 방향과 멀어질 것 같아 중간에 바로 벨을 눌러 내렸다. 내리는 순간 내가 실수했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너무 추웠다. 정말 다행인 점은 그날은 캐나다 구스를 .. 더보기
너무나 알기쉬운 캐나다 셀프 주유소 이용 방법 및 포인트카드 적립 방법, 주유비가 제일 내려가는 시간대는 언제일까? 오늘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셀프주유소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곳에 셀프 주유소가 있어서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해외에서 캐나다에 도착하여 렌트를 하거나 아니면 차량을 구매 후 주유소를 이용할 때 알고 간다면 전혀 당황하지 않고 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하고자 한다. 캐나다에는 다양한 주유소가 존재한다. 쉘, 페트로캐나다, 그리고 에쏘 등 대형 주유소부터 현지 또는 지역별 주유소들이 존재한다. 필자는 주로 에쏘를 이용한다. 이유는 크게 없다. 집 근처에 있어서 주유하기 편해서 주유하고 있다. 그리고 당일 시간대별로 주유 가격이 주유소 입구에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주유비가 가장 내려가는 시간대는 언제일까? 필자가 지켜본 결과 주.. 더보기
캐나다 오기전 한국에서 렌트집 알아보기, 토론토 랜선 부동산 투어, 죠지브라운(카사로마) 컬리지 학교근처 콘도 찾아보기! 오늘은 이민 또는 유학의 시작 시 가장 중요한 집 구하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한국에서 준비 시 부동산 부분이 가장 어렵고 난감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우리 가족도 그랬다. 정말 막막했다. 그래서 작년에 이곳에 오기 전 아는 누나가 온타리오 런던에 살고 계셔서 그쪽 부동산 리얼터분을 소개받았던 경우가 있다. 그분의 소개로 토론토에 계시는 분을 다시 소개받았다. 그래서 여기 도착 후 그분을 통해 여러 집을 볼 수 있었다. 히지만, 렌트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고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가족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 써 주시지 않았나 싶다. 오늘 소개할 어플을 통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렌트 또는 구매할 수 있는 집의 시세를 알아 볼 수 있다. 중요한 .. 더보기
캐나다 정부 DLI (Designated learning institutions) 최신 업데이트, 코로나 시대 캐나다 학업을 위한 정부 입국 허가 학교 리스트 조회하기 코로나 이후 캐나다로 학업을 위해 입국하는 모든 유학생들은 정부에서 준하는 기준하에 입국허가가 주어진 학교에서만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가이드 및 허가 학교 리스트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공지하고 있다. 해당 조치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입국 유학생들에 대하여 어떻게 학교에서 관리 및 보호를 하는지의 기준을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DLIs 무엇이며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학교들은 어떠한 사항들을 제공하는지 알아보았다. 캐나다 정부 지원 사이트에 의하면 DLIs 란? DLIs는모든 학생과 주변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캐나다의 모든 학교들은 현재 캐나다에 있지 않은 유학생에게 학교에서 수학 할 수 있도록 주 또는 준주에서 승인 한 C.. 더보기
햇빛 알레르기 증상 및 치료방법 얼마 전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오랜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 병이 햇빛 알레르기라는 피부병을 앓고 있었으며 해당 지병으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했다고 한다. 필자도 햇빛 알레르기를 알게된게 와이프가 햇빛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여름철에 밖에서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외부에 노출된 피부가 너무 가렵고 따갑다고 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해야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어떤지 알아보았다. 헬스라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두드러기가 형성되며 노출된 후 몇 분 이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