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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민연금 청구] 캐나다 거주중 반환일시금 청구하기, 온라인으로 청구가 가능한가? 오늘은 필자가 최근 진행한 국민연금 청구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캐나다에게 오기 전 필자는 한국에서의직장경력이 10년이 조금 안되었다. 만약 10년이 지난 상태에서 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해외에서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국민연금이 크지는 않지만 수령해야 할 개인적인 상황에 처했다. 한마디로 약간의 목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하기 전에 필요 유무를 따져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재는 반환일시금 청구 반납 제도도 운영되나 필자는 여기까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오히려 반환일시금 청구 반납이 이자율이 높고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부유층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뉴스도 접한 적이 있다. 젊은.. 더보기
[캐나다 컬리지 현실] 온라인 + 실습의 하이브리드 수업은 어떤가? 지난번 코로나로 인하여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이브리드 수업을 통한 컬리지 현실에 대하여 얘기하고자 한다. 필자가 다니고 있는 학과는 기술직으로 졸업시 가스 자격증 (G2 & G3)을 필수로 따야 취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보통 일반적인 학생들은 1학기 지나고 대부분 G3 자격증을 따고 3학기 이후에 G2 자격증을 따는 순서로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필자는 1학기가 다 끝나기도 전에 코로나 사태가 터졌고 모든 실습 및 수업 그리고 시험이 올스탑 되었었다. 자연스레 시험도 치를 수 없는 상황에 쳐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학기부터 일주일에 한 번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실습이 병행되지 않았다면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도.. 더보기
[80년대 미드 스타들 이야기 2탄] 지금의 전기차 전격제트작전 키트 지난번 맥가이버에 이어 오늘은 전격 제트 작전 키트 (원제목: Knight Rider)이다. 그 당시 전격제트작전은 맥가이버와 쌍대 절벽을 이루던 최고 미드 시리즈 중에 하나였다. 필자는 철저한 맥가이버 마니아였기에 키트의 마이클을 외면했다. 아니 아마도 1편에서 소개되었던 필자와 마이클과의 관계 때문에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 같다. 전편을 안 보신 분들을 위하여 아래에 링크를 건다. canadareallife.tistory.com/entry/80%EB%85%84%EB%8C%80-%EB%AF%B8%EB%93%9C-%EC%8A%A4%ED%83%80%EB%93%A4-%EC%9D%B4%EC%95%BC%EA%B8%B0-1%ED%83%84-%EC%96%B4%EB%A6%B4%EC%A0%81-%EB%82%98%EC%.. 더보기
[캐나다 땡스 기빙 데이] 날짜로 알아보는 국가별 2020년 추수 감사절 우리나라는 며칠 전 추석 이었다. 한국의 추석일에 맞춰 여기서도 몇몇의 한국분들과 약간의 송편을 만들어 먹었다. 한국에 있을때는 그닥 즐기지 않았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달고 맛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여기 캐나다의 한국의 추석과 같은 추수 감사절이다. 세계 어느 나라나 날짜는 달라도 자연과 조상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지니는 날은 똑같은 것 같다. 조금 구체적으로 추수 감사절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위키 피디아에 따르면 "추수 감사절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국가별 다양한 날짜에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그 의미는 해당해의 추수와 전년의 축복을 위해 감사와 희생을 드리는 날로 시작되었다. 비슷한 이름의 축제 휴일이 독일과 일본에서도 열리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추수 감사절 및 날짜에 .. 더보기
[ 캐나다 ] 코로나 세컨드 웨이브 현재 일상, 공원 산책 오늘은 집 앞 공원으로 저녁 먹기 전 산책을 나왔다. 첫째는 집에서 레고가지고 놀고 싶다고 하고 둘째는 언제나 나가 노는 건 땡큐다. 와이프가 특별한 저녁을 준비하는 관계로 필자와 아이둘은 집 앞 산책을 준비하고 나갔다. 요즘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의 코로나 2차 감염 대유행 위기에 접해있다. 코로나 확진자 수치가 연일 올라가는 상황이다. 우선 온타리오 주정부 공식 코로나 현황을 살펴본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 공식 발표에 의하면 해당주에서만 코로나 환자 숫자가 5만9천명이 넘어 서고 있다. 엄청난 숫자이다. 하루하루 확진자 통계를 보면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수치이다. 불과 2일전에는 온타리오에서 하루 확진자가 최대 숫자인 939명이 나왔다. 왼쪽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반 수치가 높다가 떨어지다.. 더보기
[아이폰 건강앱] 아이폰의 건강관리 정보를 캐나다, 영국 병원에서도 사용가능 오늘은 아이폰 건강관리 앱을 캐나다 및 영국 특정 병원에서 공유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뉴스를 접했다. 필자는 예전에 갤럭시 제품을 쓰다가 5년전부터 아이폰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듯싶었던 사항들이 이제는 아이폰에 적응한 것 같다. 오히려 갤럭시 제품이 요즘에는 헷갈리는 것 같다. 얼마 전 애플 뉴스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뉴스 기사가 실렸다. "애플 기술 담당 부사장 인 Kevin Lynch는 '애플은 사람들이 언제든지 자신의 건강 기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아이폰의 건강관리 앱을 설계했으며, 이 기능을 영국과 캐나다의 아이폰 유저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 '또한, 애플은 유저들의 개인적인 건강정보를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엑세스 해야 한다고 믿으며, 의료 기관 및.. 더보기
[규보야 생일 축하해!]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생일 편지 세상에 하나뿐인 아들 규보야, 오늘은 너의 10번째의 생일이구나! 오전에 학교 가기 전에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서 챙겨주신 미역국과 점심까지 생일 몇일전 주말에는 생일잔치까지 너는 참 복 받은 아이라는 걸 아빠는 새삼 느낀단다. 생일카드로 쓸까 하다가 편지는 어떨까 생각하고 어제 저녁에 너에게 넌지시 얘기했었지, 아빠 블로그에 올리면 어떨까 했지? 너는 창피하다고 싫다고 했고, 그래도 아빠는 생각해 보니까 평생 볼 수 있고 없어지지도 않을 것 같아서 블로그 편지를 써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너가 글이 너무 길어지고 말이 많아지면 싫어할까 봐 짧게 남겨 볼게~ 10년 전 너가 태어 났을때 아빠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 하였단다. 가슴속에서 얼마나 큰 감정들이 뜨겁게 올라오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뭉클하단다.. 더보기
[캐나다 신용점수 높이기] 이민자의 신용점수 올리는 5가지 방법 오늘은 이민자로서 중요한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신용점수를 올려야 하는 입장으로 공부하듯 찾아보았으며 개인적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신용점수를 조금씩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와 같이 캐나다도 철저한 신용사회이다. 그럼 신용도(점수)가 높으면 무엇인지 좋을까? 첫째, 현지에서 자동차 구입(할부 또는 리스시),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또는 신용 카드 신청 등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마다 신용 등급(점수)이 고려되며 은행은 신용 점수표에 근거하여 대출을 진행하며 이자도 정한다. 그렇다고 신용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대출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둘째, 신용도가 낮으면 금융적인 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