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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리얼 팁

[좀 벌레 사냥의 시간 1] 실버피쉬 집에서 제거하기 (feat 영화 사냥의 시간 스포없음) '좀벌레 A는 얼마 전 옆집 좀벌레 감옥에서 탈출했다. 좀벌레 무리들과 필자 집에서 다시 합류하였다. 그 벌레들은 더욱 습하고 풍부한 먹잇감이 있는 장롱을 습격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벌레 무리들은 필자집의 어둠이 가득한 장롱 안으로 모여든다. 그들은 신나게 즐기고 있었으며 넘쳐나는 의류 및 간간히 있는 종이류는 그 벌레들의 밤을 채우기에 충분하였다. 아침에 이르자 벌레 무리들은 완벽하게 은폐, 엄폐를 하며 몸을 숨겼다. 그 벌레들은 완벽할 줄 알았다. 하지만, 필자는 느낌을 알아차리고 장롱 안의 무거운 짐이 있는 곳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다. 얼떨결에 그 벌레들은 은거지를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그날부터 필자는 선언한였다. 좀벌레의 사냥의 시간이다.' 오늘은 필자에게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피해.. 더보기
[우체국 ems 조회] ems 배송조회 하기 해외에서 한국으로부터 국제 택배 받을 일은 엄청 많다. 특히,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받을일이 많아진다. 아이들 육아에 필요한 용품 및 한국에서만 공급이 가능한 물건들이다. 우체국 EMS는 Express Mail Service의 약자로 항공편으로 빠르게 한국에서 해외로 택배를 받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캐나다 현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품목들이 대부분이지만 여기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불세트 및 베개등이 있을 수 있다. 물론 현지에서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보다 퀄리티가 떨어져야 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한국산이 좋은게 많다. 그래서 한국에서 주로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특별 공수를 엄청나게 많이 해주신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국에.. 더보기
[해외에서 국민연금 청구] 캐나다 거주중 반환일시금 청구하기, 온라인으로 청구가 가능한가? 오늘은 필자가 최근 진행한 국민연금 청구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캐나다에게 오기 전 필자는 한국에서의직장경력이 10년이 조금 안되었다. 만약 10년이 지난 상태에서 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해외에서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국민연금이 크지는 않지만 수령해야 할 개인적인 상황에 처했다. 한마디로 약간의 목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반드시,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하기 전에 필요 유무를 따져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재는 반환일시금 청구 반납 제도도 운영되나 필자는 여기까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오히려 반환일시금 청구 반납이 이자율이 높고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부유층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뉴스도 접한 적이 있다. 젊은.. 더보기
[캐나다 땡스 기빙 데이] 날짜로 알아보는 국가별 2020년 추수 감사절 우리나라는 며칠 전 추석 이었다. 한국의 추석일에 맞춰 여기서도 몇몇의 한국분들과 약간의 송편을 만들어 먹었다. 한국에 있을때는 그닥 즐기지 않았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달고 맛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여기 캐나다의 한국의 추석과 같은 추수 감사절이다. 세계 어느 나라나 날짜는 달라도 자연과 조상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지니는 날은 똑같은 것 같다. 조금 구체적으로 추수 감사절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위키 피디아에 따르면 "추수 감사절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국가별 다양한 날짜에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그 의미는 해당해의 추수와 전년의 축복을 위해 감사와 희생을 드리는 날로 시작되었다. 비슷한 이름의 축제 휴일이 독일과 일본에서도 열리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추수 감사절 및 날짜에 .. 더보기
[캐나다 신용점수 높이기] 이민자의 신용점수 올리는 5가지 방법 오늘은 이민자로서 중요한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신용점수를 올려야 하는 입장으로 공부하듯 찾아보았으며 개인적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신용점수를 조금씩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와 같이 캐나다도 철저한 신용사회이다. 그럼 신용도(점수)가 높으면 무엇인지 좋을까? 첫째, 현지에서 자동차 구입(할부 또는 리스시),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또는 신용 카드 신청 등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마다 신용 등급(점수)이 고려되며 은행은 신용 점수표에 근거하여 대출을 진행하며 이자도 정한다. 그렇다고 신용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대출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둘째, 신용도가 낮으면 금융적인 부분.. 더보기
[캐나다 창문 문고리 고치기] 사고쳤다! 여닫이 문고리를 박살냈다. 어쩌지~ 말 그대로이다. 사고 쳤다. 우리는 집을 렌트해서 쓰고 있다. 한마디로 아직 캐나다에 집이 없다. 안방의 창문을 여름내내 열고 지냈다. 두 아이가 뜨거운 아이들이라 열이 무척이나 많다. 굳이 자기 방이 있어도 첫째는 안방을 고수한다. 밤이 너무 무섭단다.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아직 무서움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한방에 병아리들처럼 아주 꼭꼭 붙어서 잔다. 하지만, 아이들이 잠이 들면 그 뒤부터 두 아이는 온 방을 무의식 중에 돈다. 아주 많이 돌고 돌아 그 자리로 올 때도 있고 아예 방을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덥 다이다. 여름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자기도 했지만 또 그러면 너무 춥기도 하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 두고 살았다. 여름이 지나니 이제는 밤에 아주..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 3] 온타리오주 직업전망 상위 탑10, 이 직업 전망 좋네! 오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직업 관련 3탄! 어떤 직업이 전망(성장률)이 좋은지 알아보겠다. 주정부 홈페이지의 500개의 직업리스트에서 보이는 만큼 어느 정도 직업의 세분화가 이루어진 데이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럼 1위부터 살펴보자. 아래의 리스트업을 참고하자. 1위 해운업 엔지니어 (임원급)! 일단 나에게 정말 익숙하지 않은 직업이다. 이곳 온라리오 지역 토론토는 캐나다의 중부지역에 들어가기에 바다와는 정말 거리가 멀다. 바다를 가려면 정말 멀다. 그래서 해당 관련 직업도 있는지 몰랐다. 우리나라도 해운업 관련하여 연봉도 높고 취업률도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해당 직무가 어떤 것인지 조금 더 깊게 보았다. "엔지니어 임원, 해상 운송, 선박 및 기타 자체 추진 선박의 주 엔진.. 더보기
[캐나다 직업 탐방2] 연봉순위로 보는 캐나다 직업, 억! 캐나다 억소리 나는 직업들! 오늘은 직업탐방 2번째로 캐나다 연봉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보겠다. 뭐 짐작이 가던 직업들이 있었으나 막상 찾아보고 약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직업도 있었다. 연봉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기준점이 되지는 않으나 중요하게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고 해도 그에 따른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일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또한, 해당 랭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사이트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캐나다 주별로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주면 된다. 그래도 어딜 가나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또한, 개인 비즈니스(자영업자)는 빠져 있으니 직업별로 분류된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럼 차트를 보고 진행하겠다. 1위 판사! 솔직히 예상 .. 더보기